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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is villeneuve 감독은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이며 프랑스계 캐나다인이다. 1998년 캐나다에서 지구에서의 8월 32일 이라는 영화로 데뷔하며 데뷔하자마자 칸 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받는 등 주목을 받으며 시작했지만 그 뒤 큰 호평을 받지 못하다 2015년 시카리오를 연출하며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는 쾌거를 이루었고, 개봉 후에도 관객들에게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듄:파트2 영화 줄거리
1편의 간략소개를 먼저하겠다. 시기와 질투가 가득한 황제가 황무지 땅을 이용해서 두 가문간에 분쟁을 붙이며 하코넨은 아트레이데스 가문을 멸문시키며 살아남은 후계자 폴은 어머니와 탈출에 성공하며 사막 지대 아라키스에 살고 있는 프레맨들과 함께 한다. 파트2로 넘어가 승리를 거둔 하코넨의 수장은 라반에게 모든 프레멘들을 제거하라 명하고 살아남은 폴과 제시카는 스틸가와 챠니등이 있는 프레멘 부족과 함께 힘을 함쳐 하코넨에 대항하며 복수를 꿈꾼다. 폴을 메시아인 리산 알 가입이라 믿는 이들에게 채굴을 방해하며 하코넨과 제국에 역습을 가하고 황제의 모든 것을 파괴할 전투를 준비합니다. 한편 반란군들의 기세가 높아질수록 불안해진 황제와 이하 귀족 가문들은 잔혹한 암살자 페이드 로타를 보내 반란군을 몰살하려 하는데 이 두 운명의 반격이 시작됩니다. 결국 황제가 폴에게 굴복하는 순간 이 모든걸 지켜보고 있던 챠니는 폴이 완전히 변해버린 모습에 실망하며 자리를 뜨고 대가문의 함대가 도착하며 폴의 즉위를 인정하지 않겠다 하자 폴은 그들을 낙원으로 인도하라며 대가문에 선전포고를 하고 자신이 그토록 막으려고 했던 우주 전쟁을 제 손으로 시작하고 마는데 이를 분노어린 눈으로 바라보며 챠니는 홀로 모래언덕으로 가 모래벌레를 부르며 영화의 막을 내리게 됩니다.
듄:파트 전작과 비교
이전에 파트1에서의 반영웅적인 원작을 전형적인 영웅서사로 각색해서 원작을 훼손했다는 평가를 받아왔었는데 이를 의식해 파트2에서는 폴의 권력 쟁취 과정에 부정적인 요소를 더욱 가미했다. 하지만 주인공 관점에서 몰입하게 해주는 것을 방해하는 요소가 여러 삽입되어서 블록버스터 영화로서 요구되는 카타르시스는 다소 떨어진다는 평이 있었다. 하지만 개봉 전부터 빌뇌브 감독은 폴 아트레이데스를 안티히어로로 묘사할 것이라고 말했고 원작의 스토리를 생각해보면 긍적적으로 묘사되서는 안되는 구간이기 때문에 원작 팬들에게는 호평을 받았다. 파트1에서 비교해서 길드 관련 장면이 많이 생략되었는데 항법사가 들어 있던 탱크가 나오는 장면이나 항법사가 하이라아니너 항로를 설정하는 장면 등이 빌뇌브의 듄 시리즈에는 포함되지 않아서 파트 3에서 나오길 기대해야 할 듯 하다. 진행 속도는 전작인 파트2과는 정반대의 경향을 보였는데 전작은 느리고 늘어지는 전개 때문에 사건들이 진행되는 것도 없이 영화가 끝난다는 비판을 받았는데 파트2에서는 작은 내용들이 군데군데 많이 빠진 느낌이고 생략된 듯한 빠른 전개때문에 급전개로 배분이 제대로 되지 않은 느낌이 들었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처럼 서사가 긴 작품들이 영화화될 때 서사가 압축되는 과정을 듄에서도 비슷하게 겪은듯 하다. 하지만 이러한 서사의 압축이 원작과 다른 행보를 전개하기 위한 스토리일 지 모른다는 추후 파트3에서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듄:파트2 출연자들의 정보
주연은 티모시 샬라메(폴), 젠데이아 콜먼(챠니) 조연은 레베카 퍼거슨(레이디 제시카), 조슈 브롤린(거니), 오스틴 버틀러(페이드 로타), 플로렌스퓨(이룰란 공주), 데이브 바티스타(라반), 크리스토퍼 월켄(황제 샤담4세), 스티븐 헨더슨(투피르 하와트), 레아 세이두(레이디 마고트), 스텔란 스카스가드(하코넨 남작), 샬롯 램플링(가이우스헬렌 모히암), 하비에르 바르뎀
모히암), 하비에르 바르뎀(스틸가), 폴의 어머니 역할인 레베카 퍼거슨은 13세부터 잡지모델로 일하며 이후 tv, 광고 영화등에 출연했다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로 들어선 것은 99년 아돌프 프레드릭 음악학교를 졸업한후 스웨덴의 드라마 nya tider부터이다. 13년 bbc드라마 화이트 퀸에서 최초의 평민 출신 왕비 엘리자베스 우드빌을 연기하면서 스타덤에 올랐으며 잉그리드 버그먼, 아니타 엑베리, 레나올린, 앤 마그렛에 이어서 5번째로 골든 글로브 후보에 오른 스웨덴 여배우이다. 그 후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을 통해서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는과 동시에 연기에 스펙트럼도 넓어지게 되었다. 개봉전에는 007과 달리 여배우들의 액션신도 많은 미션 임파서블 특성상 그녀가 어떻게 보여줄지 우려와 기대가 반반이였지만 개봉 이후에는 고난도 액션 연기를 직접 선보이면서 큰 호평을 받게 되었다. 21년 듄파트1에서 주인공의 폴 아트레이데스의 어머니로 출연하게 되면서 필모에 큰 획을 긋게 되었다. 이 영화에서 페르구손은 아들 폴에게 자상하지만 때로는 강하게 대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폴이 정해진 운명을 힘겹게 받아들일 때 옆에서 안타까워하는 캐릭터를 잘 표현해주었다. 미모도 미모지만 배역에 맡는 모습까지 보여줘서 완벽한 캐스팅이라는 평을 받았다.